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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데일리룩 중심의 어패럴 브랜드의 룩북/배너용 디자인으로,
단순한 제품 나열이 아닌 **'스타일을 제안하는 배너'**를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디테일랩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디자인을 설계했습니다:
· 상의, 하의, 가방, 슈즈, 악세사리를 상하좌우 정렬된 오브젝트 플랫 구도로 배열
· 배경은 베이지-카키톤으로 감도 있는 톤앤톤 스타일링을 시각적으로 전달
· 메인 카피는 “ELEVATE YOUR STYLE”로,
제품 소개보다 ‘내 스타일을 격상시킨다’는 감성 메시지에 초점
· 브랜드명은 하단 단독 배치로 절제된 고급감을 유지
결과적으로 고객은 이미지 하나만으로도
**'어떤 스타일을 살 수 있고, 어떤 라이프를 상상하게 되는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예쁜 옷은 많은데, 제안은 없다
의류 브랜드의 많은 배너들이 단품 컷 위주이거나
스타일링 없이 ‘제품만 보여주는’ 식으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가 구매를 결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건
“나에게 어울릴 것 같다”는 상상력입니다.
이전 배너들은 그 연결 고리를 놓쳤고,
결과적으로 제품은 좋아도 전환율은 낮은 구조가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입는 상상'이 되는 스타일 제안형 배너
디테일랩은 룩북형 구조를 응용해
배너 한 장 안에서 스타일 제안 → 감성 연결 → 브랜드 신뢰까지 설계했습니다.
· 스타일링을 '편집숍 진열'처럼 정렬해 쇼핑몰→라이프 매거진의 인상 제공
· 톤 다운된 조화로운 색 조합으로 브랜드 감도 상승
· 브랜드명 노출은 하단 고정, 정보 노출 없이 감성에 집중
· 상품이 아닌 “스타일”이 주인공이 되는 구조
결과적으로 이 배너는,
누군가의 옷장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하는 브랜드로 인식되게 만듭니다.
📌 이 디자인은 의류 외에도, 잡화, 패션소품, 편집매장 브랜드 룩북 배너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A/B 구조 테스트용 버전 및 쇼핑몰 배너·SNS 썸네일 전환도 가능합니다.
전체 작업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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