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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젝트는 여러 제품군(침실, 거실, 포스터, 가구 등)을 하나의 페이지 안에 통합 구성하면서도 브랜드의 감도와 컬러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특히 고객의 시선을 끄는 '컬러'의 에너지와 함께,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유도하는 CTA 버튼(디테일 보기, 쇼룸 예약 등)을 명확하게 배치해 전환 동선을 설계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브랜드 경험이 ‘오프라인 쇼룸’에서 ‘온라인 홈페이지’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도록 기획·디자인되었습니다.
감각적인 이미지들이 각기 분리되어 보이는 '비일관성' 문제
기존 홈페이지 첫 화면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콘텐츠(침구, 포스터, 암막커튼, 의자 등)를 웹에 통합 노출하고 싶었지만, 시각적으로 분절돼 보이거나 홈쇼핑 같은 전시 방식으로 느껴질까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각 콘텐츠마다 스타일, 색감, 연출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그 결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흐려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CTA 중심의 명확한 흐름과 섹션별 컬러 매칭 전략

Detail Lab은 콘텐츠를 시리즈화하지 않고 ‘쇼룸 안의 하나의 경험’처럼 보이도록 설계했습니다.
각 섹션마다 핵심 컬러를 한 톤으로 통일하고, 배경 및 텍스트 대비로 감도 유지
‘포스터 구매하기’, ‘디테일 보기’, ‘쇼룸 투어 예약’ 등 명확한 CTA로 행동 유도
콘텐츠별 분위기 차이는 있음에도 전체 레이아웃 흐름과 여백 설계로 통일감 부여
블로그와 연결되는 마지막 단락에는 실제 제작 의도를 담아 고객이 콘텐츠를 읽고 ‘문의’까지 유도되도록 구성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스크롤을 내리는 동안 브랜드의 컬러 철학을 경험하게 되고, 구매 전환 혹은 쇼룸 방문 예약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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